[MBN스타 송초롱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뛰어난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1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에서는 특별MC로 등장한 류승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승수는 “주로 혼자를 밥을 먹는다”면서 “전화번호부 안에는 몇백명의 친구가 있지만 밥 먹을 친구는 없더라”고 고백했다.
그는 “제가 항상 가는 분식집이 있다. 거기 가서 조용히 혼자 구석에서 밥을 먹는다”고 말했고, 이 말을 들은 이영자는 “먹는 것은 내가 책임지겠다. 승수씨의 단골집 내가 사겠다”고 응수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이영자가 뛰어난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사진=맘마미아 캡처 |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