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해당방송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
'상속자들 19회' '상속자들 어록'
'상속자들' 19회와 어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방송된 수목 미니시리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19회에서는 김탄(이민호 분)이 차은상(박신혜 분)을 공식석상에 데려가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많은 사람들과 기자들이 참석한 김탄의 생일파티가 열렸고 이 자리에 은상의 손을 잡은 탄이가 등장했습니다.
두 사람에게 기자들의 카메라가 쏠렸지만 김 회장(정동환 분)은 사람들의 이목에 큰 소리를 낼 수 없었고 김탄은 사람들에게 “제 여자친구다”라며 당당하게 은상을 소개했습니다.
이에 김 회장은 탄이와 은상을 불러 “제정신이냐. 보는 눈이 몇 개인 줄 아느냐”며 호통을 쳤지만 김탄은 “세상 평판, 아버지 호통은 이제 안 무섭다. 아버지가 주실 세상이 이 친구보다 탐나지 않는다. 그러니까 우리 둘 허락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결국 김 회장은 “그렇게 좋아 죽겠거든. 어디 만나봐라”라며 “이게 허락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난 네가 이 선택을 후회하리라 믿는다. 절대 내가 너한테 졌다고 생각하지 마라. 난 널 봐주고 있는 거다”라며 자리를 떠났습니다.
한편 '상속자들' 어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상속자들' 제작진이 공개한 드라마 비하인드컷에 주인공 김탄(이민호 분)이 남긴 명대사를 각 장면에 붙여 어록을 만든 게시물이 게재됐습니다.
상속자 어록 게시물을 보면 "혹시 나, 너 좋아하냐?" "세상의 모든 문턱을 없애겠다" "내가 잘생긴 게 어제 오늘 일이냐?" "말대꾸하면 키스한다" "
'상속자들' 19회와 '상속자들' 어록에 네티즌들은 "'상속자들' 19회 '상속자들' 어록, 진짜 좋아!" "'상속자들' 19회 '상속자들' 어록, 아버지가 마지못해 인정했네" "'상속자들' 19회 '상속자들' 어록, 김우빈은 어쩌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