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 감독 이석훈·제작 ㈜하리마오 픽쳐스)이 스틸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해적’은 조선의 옥새를 삼켜버린 귀신고래를 잡기 위해 바다로 내려온 산적 장사정(김남길 분)이 여자 해적 여월(손예진 분)과 함께 바다를 누비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김남길과 손예진, 유해진, 이경영, 오달수, 설리 등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고 있기에 더욱 관심을 모은다.
공개된 스틸에는 출연배우들의 생동감이 고스란히 담겨 시선을 끈다. 산적 장사정으로 분한 김남길이 활시위를 당기며 강렬한 눈빛을 보이고 있는가 하면, 해적단 단주 여월로 분한 손예진의 강렬한 변신도 확인이 가능하다.
철봉 역의 유해진의 코믹한 도주 장면, 흑묘 역을 맡은 설리의 귀여운 눈웃음 등 코믹부터 훈훈까지 다양한 모습이 담겨있다.
↑ 사진=스틸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