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투브 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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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모바일게임 업체 미투온은 지난 6일 임요환이 자사 홍보이사 및 홍보모델 계약을 체결, 앞으로 미투온 게임의 메인 모델 및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활동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임요환은 프로 포커플레이어이자 메인 모델로서 온라인 홀덤 토너먼트와 해외에서 열리는 '아시아 포커투어(APT)' '월드 시리즈 포커(WSOP)'와 같은 글로벌 홀덤 토너먼트에 참가하게 됩니다.
임요환은 e스포츠의 상징적인 존재로 2006년 e스포츠 프로리그 사상 처음으로 4연속 우승을 거머쥐며 ‘테란황제’라는 칭호를 얻은 바 있습니다.
앞서 유명 프로게이머 베르트랑도 2007년부터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했습니다.
이후 해외 홀덤 토너먼트에서 엄청난 성적을 거두며 누적 총상금 미화 1000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등 최고의 프로 포커 플레이어가 된 선례가 있습니다.
임요환 베르트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요환 프로 포커 플레이어 전향, 팬이에요! 응원할게요" "임요
한편 임요환은 8살 연상 배우 김가연과 열애 중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임요환과 김가연은 '일요일이 좋다- 맨발의 친구들'에 출연해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