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적(감독 이석훈) 촬영 현장공개가 11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남양주 종합세트장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공개에 참석한 연기자 손예진-김남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기자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설리 등이 출연하는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조선의 옥새를 삼켜버린 귀신고래를 잡기 위해 바다로 내려온 산적 장사정이 여자 해적 여월과 함께 고래를 추적하며 고군분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렸다. 내년 상반기 여름 개봉 예정이다.
[MBN스타(남양주)=이현지 기자 summerhill@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