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정'
↑ 사진=스타투데이 |
배우 황수정의 복귀를 드라마 제작사 측이 부인했습니다.
12일 KBS 드라마국 고위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황수정이 '왕가네 식구들'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송예정인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에 출연한다"고 밝혔습니다.
극 중 황수정이 맡은 역할은 이서진의 쌍둥이 누나로 어린시절 사고로 정신연령이 보통사람들에 비해 떨어지는 인물입니다.
하지만 드라마제작사 (주)삼화 네트웍스는 12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황수정을 포함한 '참 좋은 시절'에 출연하게 될 주연배우 캐스팅에 관한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현재 배우 캐스팅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확정이 아닌, 협의 진행 중이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황수정의 복귀는 다시 불확실한 상황에 놓이게 된 것.
앞서 제작사 측은 "초기 기획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인 만큼, 현재 출연 배우들의 마무리 캐스팅 작업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참 좋은 시절'은 '미안하다 사랑한다' '고맙습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황수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수정 이대로 복귀 무산되나 봤더니 깜짝!” “황수정씨 왜 안 나오는 거죠? 이럴 줄 알았어!” “황수정씨 요즘 어떻게 지내나요? 방송에서 안 보이는 것 같아요! 뭐하고 지내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