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33)이 1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여의사 허양임씨(33)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려진 가운데, 예비신부 허양임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지용의 예비신부 허양임씨는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 현재 인제대학교 부속 서울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미모의 여의사로 그간 다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의학계 김태희’로 불리며 지난해 2월부터 KBS2 ‘비타민’, MBC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자연스럽게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린 뒤 두바이로 8박 9일간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