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정, ‘참 좋은 시절’ 무산? 다음 주 중 캐스팅 확정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황수정의 안방 복귀가 무산됐다.

14일 한 매체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속 역할 중 하나로 물망에 올랐던 황수정의 출연이 불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작진이 황수정 캐스팅을 위해 접촉했었지만 지난 주 대본 리딩 때 황수정이 불참하면서 자연스럽게 출연이 불발됐다는 것. ‘참 좋은 시절’ 제작진은 다음 주 캐스팅 확정에 대해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주요 출연진에 대한 캐스팅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자 ‘참 좋은 시절’ 제작사는 “배우 황수정씨를 포함한 ‘참 좋은 시절’에 출연하게 될 주연배우 캐스팅에 관한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만, 현재 배우캐스팅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확정이 아닌, 협의 진행 중이라는 것을 거듭 말씀 드린다”며 “다음 주 내로 주연배우 캐스팅의 윤곽을 잡고, 캐스팅 최종 확정 즉시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 사진=MBN스타 DB

한편 ‘참 좋은 시절’은 3대 가족 이야기를 담은 가족극으로 ‘미안하다 사랑한다’ ‘고맙습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를 집필한.이경희 작가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내년 2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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