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나’ 이범수, 코믹연기 드디어 나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총리와 나’ 이범수가 드디어 코믹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배꼽을 간질였다.

1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서 권율(이범수 분)은 총리로서 첫 일정을 소화하기에 나섰다.

이날 권율은 총리의 첫 일정인 여러 사람들과의 미팅이 계획되어 있었다. 이 과정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권율은 그간 진지한 모습을 보였던 것과 달리, 망가진 이미지를 선보였다.

계속되는 미팅에 지친 듯 등을 긁적이는가 하면, 입 발린 아부에 우쭐해하는 등 우스꽝스러운 연기로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터뜨렸다.

↑ ‘총리와 나’ 이범수가 드디어 코믹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배꼽을 간질였다. 사진=총리와나 방송캡처

그간 이범수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코믹 연기를 선보여 왔다. 하지만 ‘총리와 나’에서는 맡은 역할과 어울리는 진중하고 정돈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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