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오로라공주’의 남자주인공 황마마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1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는 마주 오던 덤프트럭과 부딪혀 교통사고를 당하는 황마마(오창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마마는 사고를 당한 뒤 긴급히 응급실로 실려갔고, 누나인 황자몽(김혜은 분)은 경찰 측 사고 연락을 받고 언니 황미몽(박해미 분)과 함께 병원으로 급히 달려갔다.
같은 시각 황시몽(김보연 분)은 오로라(전소민 분)와 만나기 위해 안나(김영란 분)의 집에 있다가 자몽의 연락을 받고 놀라면서도 혼란스러운 듯 서둘러 병원으로 향했다.
하지만 황자매들이 병원에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황마마는 싸늘한 주검이 돼 있었다. 이 모습을 본 황자매는 시신을 확인한 뒤 주저앉아 오열했다.
↑ ‘오로라공주’의 남자주인공 황마마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사진=오로라 공주 방송캡처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