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전혜빈 분노, 여친 때린 남친 등장에 ‘폭발’

심장이 뛴다 전혜빈 분노.

[MBN스타 대중문화부] 심장이 뛴다 전혜빈 분노가 화제다.

전혜빈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 박기웅과 함께 폭행 사건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날 출동 현장을 찾은 전혜빈과 박기웅. 두 사람은 남자에게 맞아 앞니가 뽑힌 여성을 보고 당황한다. 이 여성은 남자친구에게 무자비하게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 여성은 병원으로 이동하는 구급차 안에서 “그 사람 안 오게 하면 안 돼요?”라고 겁에 질려 애걸하기도 했다. 그런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낀 전혜빈은 “경찰이 왔으니 두 번 다시 못 오게 하겠다. 걱정하지 마라. 전화번호도 바꿔라”라고 그녀를 안심시키며 눈길을 끌었다.

↑ 심장이 뛴다 전혜빈 분노, 심장이 뛴다 전혜빈 분노가 화제다. 사진=심장이 뛴다 캡처

전혜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 중 “여성이 얼마나 놀랐을지 이해가 간다. 그 남자친구의 눈빛이 카메라에 담겼을지 모르겠다. 거의 제정신이 아닌 사람의 눈빛이었다. 요즘에도 여자를 때리는 남자가 있다니”라며 분노를 멈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