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밤 방송되는 KBS 2TV '맘마미아' 36회에서는 특별 MC로 출연한 박광현과 MC 이영자가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구는 키스신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박광현은 “최강희와 연기하며 설렜다”고 입을 뗀 후 “최강희와의 키스신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고 있던 이영자는 최강희와의 키스신에 큰 흥미를 보여 박광현을 당혹케 했다. 이영자는 “어떤 키스신이었냐?”고 집요하게 질문을 던지는가하면, “나를 최강희로 생각하고 시청자 여러분께 한번 보여줘라”라고 말하며 직접 키스신 재연에 나서 동료 MC들의 제재를 받았다.
그러나 박광현은 주저하지 않고 바로 이영자의 양볼을 잡고 키스신 재연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박광현은 “나 왠지 설렌다”고 말해 이영자의 얼굴을 빨갛게 달아오르게 했다.
이영자의 소원성취 키스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자 언니! 드디어 ‘맘마미아’에서 소원 성취?! 올해가 가기 전에 소원을 이뤄 내가 더 좋다~, “박광현 박력! 영자 언니 잘 부탁해요~", "영자언니 사심 방송 중?”, “이번 주도 본방사수해야겠다!”, “이영자 계탔네~ 박광현에 키스까지 받다니! 출연료 반납해야 하는 거 아니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