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키운 딸 하나’ 한유이, 첫 등장부터 시청자에 눈도장 ‘쾅’

[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한유이가 4차원 재벌녀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연출 조영광 극본 윤영미)에서 한유이는 첫 등장부터 개성 강한 모습으로 등장, 코믹한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받았다. 극중 한유이가 연기하는 설도은은 SS그룹의 외동딸로, 설도현(정은우 분)의 못 말리는 사고뭉치 여동생으로 등장하는 인물이다.

지난 18일 방송된 ‘잘 키운 딸 하나’ 13회에서는 장하나(박한별 분)가 대령숙수 수련복을 건네 받는 한편, 도은이 도현을 만나겠다며 담을 넘다가 변종순(김지영 분)과 맞닥뜨리게 되는 전개가 이어졌다.

이때 한유이는 김지영과 시비를 벌이다 결국 파출소로 직행, 파출소에 가서도 옥신각신 말싸움을 벌이며 폭소를 유발시키며 주목을 모았다. 특히 개성 강한 말투와 제스처를 선보이며 시선을 잡았다.

↑ 사진= 잘키운딸하나 방송캡처

한편 한유이와 함께, 박한별, 이태곤, 정은우, 윤유선, 김지영 등이 출연하는 SBS ’잘 키운 딸 하나’는 월-금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