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1호가 신부 콘셉트의 하얀 시스루룩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SBS ‘짝’에서는 자신의 짝을 찾기 위해 애정촌으로 찾아온 여자 4명과 남자 6명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여자 1호는 자기소개에서 몸에 달라붙는 하얀색 시스루룩 차림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자 1호는 “신부 콘셉트다. ‘짝’에 결혼하려고 나온 거니까”라며 의상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여자 1호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인 패션디자인과 학생이다”며 “나는 결혼에는 시기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나이가 들어 결혼할 시기가 돼서 급히 짝을
여자 1호는 “애정촌에서 마음에 드는 사람을 찾는다면 내일이라도 시집 갈 생각이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여자 1호는 남자 6호를 놓고 여자 2호와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