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견미리가 두 딸인 이유비-이다인과 함께 연기생활을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견미리는 19일 서울 영동포 타임스퀘어 아몰리스에서 열린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의 제작발표회에서 딸과 함께 연기를 하게 된 기분이 어떻냐는 질문에 “제가 더 많이 의논하게 된다”고 밝혔다.
견미리는 두 딸 모두 연기를 하는 것에 대해 “연기를 항상 해왔기에 아이들에게 별다른 말을 안 했었는데, 같은 일을 하게 되면서부터 오히려 내가 더 의논한다”며 “오늘 입은 의상도 아이들이 선택해 준 것”이라며 딸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아이들을 통해서 힘을 많이 얻는다. 정말 많이 기대가 되고 오히려 제가 신인이 된 기분”이라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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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