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을 맞이해 거대한 스케일의 크리스마스 대축제, ‘진짜 사나이-크리스마스 전우회’를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추석특집에 출연한 ‘진짜 사나이’ 공식 정훈장교 최현정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번 크리스마스 특집은 ‘크리스마스 전우회’ 타이틀에 걸맞게 그동안 출연했던 200여명의 각 부대 병사들이 총출동한다.
약 한 달 전부터 ‘진짜 사나이’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만큼 초대형 스페셜 특집쇼가 될 것이라는 전망. 전역한 병사들부터 이슈가 되었던 조교들까지 전원 출연해 그 어느 특집 프로그램보다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서군과 동군으로 나뉘어 대결구도를 펼칠 ‘진짜 사나이-크리스마스 전우회’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각 부대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등장했고, 반가운 얼굴들이 한두 명씩 모습을 드러냈다. 제일 먼저 ‘진짜 사나이’의 발판을 마련한 백마부대가 칼 같은 제식으로 전우회의 시작을 알렸고, 뒤이어 원조 구멍병사의 존재감을 빛낸 심재빈 병장을 주축으로 화룡대대가 모습을 공개했다.
다음으로 모습을 보인 부대는 전장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청룡대대 설민호 분대장의 지휘아래 전투장갑도자와 BEB까지 총동원되어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뒤이어, 멤버들에게 유격의 맛을 제대로 알려준 강철사단이 유격의 마스코트 목봉을 들고 나타나자 열화와 같은 함성이 쏟아졌다.
각 부대 등장부터 경쟁이 치열한가운데 모터사이클과 수도방위사령부의 기동헌병과 특임헌병이 혼연일체 되어 철통같은 호위를 뽐내며 MC군단으로 등장했고, 마지막으로 무박훈련의 진수를 보여준 이기자부대가 “수색~!”을 외치며 등장, 장혁&박형식 이병의 첫 후임인 김형근 일병이 더욱 남자다워진 모습을 공개했다.
모든 부대가 등장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