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제작 위더스필름㈜)이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변호인’은 100만1044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흥행에 불을 지피고 있다.
앞서 지난 18일 전야개봉한 ‘변호인’은 이날만 11만 여의 관객을 동원했고 19일 정식개봉 날 23만 여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날이 갈수록 관객들의 수는 증가했으며 이는 ‘변호인’을 향한 대중들의 인기를 증명케 했다.
‘변호인’의 이 같은 흥행버력은 1280만 관객을 동원,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7번방의 선물’과 1231만 관객을 동원, 개봉 4일 만에 100만 돌파 기록을 달성한 ‘광해, 왕이 된 남자’를 뛰어 넘는 속도다.
‘호빗-스마우그의 폐허’ ‘집으로 가는 길’ ‘어바웃 타임’ ‘캐치미’ 등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빠른 흥행저력으로 극장을 장악하고 있는 ‘변호인’의 흥행 열풍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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