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성훈이 3단 눈빛연기를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SBS 주말드라마 ‘열애’에서 강무열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성훈이 여심을 자극하는 아련한 눈빛과 장난기 가득한 능청스러운 모습,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함까지 각양각색의 감정들을 눈빛으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1일, 22일 방송된 ‘열애’에서 무열(성훈 분)은 제품창고에 갇혀 자신의 품에 안긴 채 밤을 보냈던 유정(최윤영 분)이 남편인 수혁(심지호 분)에게 되돌아가는 뒷모습을 쓸쓸하게 바라보는 아련 눈빛으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또한 무열은 유학 시절 친구인 세경(김준형 분)의 적극적인 구애에는 모르쇠로 일관하며 농담을 던지는 등 장난스러운 눈빛을 보냈다. 이어 자신의 사업을 방해하는 아버지 문도(전광렬 분)을 향해 자신의 의사를 강력하게 피력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발산해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 사진= 열애 방송캡처 |
한편, ‘열애’는 매주 토, 일요일 SBS를 통해 밤 8시 45분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