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투데이/김효진 트위터 |
'유지태' '김효진' '판빙빙' '이민호'
배우 유지태와 김효진 부부가 부모가 됩니다.
김효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3일 "김효진이 현재 임신 초기다. 남편 유지태도 무척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효진은 당초 임상수 감독의 신작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에 출연 예정이었으나, 임신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됐습니다.
나무엑터스 측은 "김효진이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화보 등 태교와 병행하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효진과 유지태는 지난 2003년 의류광고로 첫 만남을 가진 뒤 2007년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해 2011년 12월 결혼한 바 있습니다.
한편 배우 이민호가 중국배우 판빙빙과 깜짝 키스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민호는 지난 22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3 바이두 페이디엔`에 참석했습니다.
`페이디엔`은 `비등점`(물체가 꿇는 온도)을 뜻하는 중국말로, 그만큼 한 해 동안 가장 뜨거운 인기를 받은 사람을 뜻합니다.
이날 이민호는 성룡(成龙), 판빙빙(范冰冰), 류시시(刘诗诗), 오기륭(吴奇隆) 등과 함께 무대에 올라 아시아 최고 배우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때 사회자가 이민호와 판빙빙에게 커플 포즈를 요구했고 두 사람은 인형으로 얼굴을 가리며 키스를 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네티즌들은 "김효진 튜지태 판빙빙 이민호, 김효진 축하해요!" "김효진 튜지태 판빙빙 이민호, 김효진 유지태 2세 키 엄청 크겠다" "김효진 튜지태 판빙빙 이민호, 판빙빙 사람이야 인형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