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과 애프터스쿨 주연의 열애설이 화제가 된 가운데, 리지의 이상형 발언이 새삼 화제다.
리지는 22일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이 소지섭이라고 밝혔다.
이에 MC인 유재석은 “어느 날 갑자기 소지섭에게 연락이 와 저녁을 같이 먹자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리지는 “감사합니다”라고 수줍게 답했다.
이어 “소지섭이 사무실에 알리지 말고 비밀리에 만나자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고
한편 소지섭은 10세 연하인 주연과 1년 4개월 째 열애 중인 것으로 보도됐다. 하지만 소지섭 측은 “소지섭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이 친한 것은 맞지만, 연인 관계는 절대 아니다”며 “좋은 선후배 사이일 뿐, 교제하는 건 아니다”고 해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