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그룹 JYJ 김준수가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입을 맞춘다.
26일 JY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준수는 연말 콘서트 ‘2013 시아 발라드&뮤지컬 콘서트 위드 오케스트라 버전2’(XIA Ballad & Musical Concert with Orchestra vol.2)에서 김소현과 한 무대에 선다. 뮤지컬 ‘엘리자벳’ 9월 공연 후 3개월 만에 한무대에 서는 것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이어 소속사는 “‘엘리자벳’에서 김준수와 김소현은 각각 엘리자벳과 죽음 역으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던 만큼 이번 공연에서도 환상적인 하모니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콘서트에서 두 사람은 ‘모차르트’의 ‘사랑하면 서로를 알 수가 있어’와 ‘디셈버’ ‘스치다’를 함께 부른다. 또한 김소현은 ‘엘리자벳’의 대표곡 ‘나는 나만의 것’을 추가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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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