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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인공 근육, 몸무게 50배를 한손으로 들어…“영화가 현실이 된다!”

기사입력 2013-12-27 20:12

사진=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
↑ 사진=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


‘터미네이터 인공 근육’

터미네이터 인공 근육이 만들어져 전 세계가 들썩였습니다.

미국 국립 에너지부의 로렌스 버클리 국립 연구소 소속 과학자들은 지난 20일 “새로운 인공 근육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관계자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인공 근육은 “바나듐 이산화물질을 이용해 마이크로 수준의 극소 이중 코일이 터미네이터 인공 근육을 만들었다”며 “꼬인 형태의 코일은 인간의 근육보다 1천배나 강력해 일명 ‘터미네이터 인공 근육’이라고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터미네이터 인공 근육으로 로봇을 만들면 자기 체중보다 50배 무거운 물체를 던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로봇 길이의 배에 해당하는 거리를 눈 한번 깜빡이는 것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터미네이터 인공 근육’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터미네이터 인공 근육, 말도 안돼” “터미네이터 인공 근육, 연약해보이는 사람이 이러면 웃기겠다” “터미네이터 인공 근육, 그냥 이론에 불과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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