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애가 남편 이찬진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에선 여배우들과 짐꾼 이승기가 크로아티아에서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애는 남편 이찬진과의 첫 만남에 대해 고백했다. 그는 “애들 아빠와 결혼하기 전 해와 촬영차 비행기를 탔다. 그때 밤새 노트북 보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한 부부를 봤는데 내 이상형이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 이후 남편을 소개받아 만났다. 남편이 차가 없어 내가 집까지 바래다 줬다. 그때 남편이 노트북으로 어필했다. 조수석에 앉아서 타자를 타닥타닥 치더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