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화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된 KBS 공채 개그우먼 송인화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9일 인천지법 형사13부는 대마초를 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송인화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날 송인화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송인화 언니는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 송인화,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된 KBS 공채 개그우먼 송인화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
앞서 송인화는 지난 6월과 7월 각각 미국과 서울시 성북구에 있는 집에서 언니와 함께 두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았다.
한편, 송인화는 KBS 공채 출신 개그우먼으로, 2005년 영화 ‘투사부일체’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좋지 아니한가’ ‘나는 행복합니다’ ‘열일곱, 그리고 여름’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