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지석진이 여권을 분실한 소식을 전했다.
지석진은 2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벤쿠버 공항인데 여권을 잃어버렸네요. 시상
식 참여애야 하는데 오늘 내일은 대사관도 쉬네요. 어찌해야 할지 두 시간째 발만 동동 구르고 있네요"라고 적었다.
그는 "올해 들어 가장 당황스러운 일이…. 어째야 합니까? 오늘 비행기는 놓쳤고 내일 비행기 타면 되는데 방법이 없네요"라고 곤란한 상황을 전했다.
하지만 이내 "대사관 긴급전화가 있네요. 잘 될 것 같네요"라는 글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