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진은 최근 한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故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열창했다.
이재진의 매력적인 감성 보이스는 FT아일랜드 라이브 콘서트와 뮤지컬 ‘하이스쿨 뮤지컬’ 등을 통해 이미 팬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일.
일반 대중에게는 노래하는 익숙하지 않았던 탓에 당시 이재진의 노래에 현장을 채운 방청객들은 깜짝 놀라는 분위기였고, 이같은 리액션이 방송을 통해 고스란히 전달됐다.
현재 이재진은 팀에서 베이스 연주와 서브 보컬로 활동 중이지만 FT트리플(최종훈, 이재진, 최민환) 유닛에서는 메인 보컬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재진의 ‘사랑했지만’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재진의 재발견이다” “이재진 ‘사랑했지만’ 음색 대박-반복 재생 중” “이재진 노래 정말 새롭다. 듣는 순간 소름 돋았다” 등 호평을 보냈다.
한편 이재진이 속한 FT아일랜드는 내년 1월 22일 일본 12번째 싱글 음반 ‘뷰티풀’을 발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