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아빠 어디가’ 시즌2 재합류?…아무것도 정해진 것 없어”

[MBN스타 금빛나 기자] 가수 윤민수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 시즌2 재합류에 대해 “결정된 건 없다”고 일축했다.

윤민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아빠 어디가’ 시즌2 재합류와 관련해 관련해 “‘아빠 어디가’에 대해 현재 결정 사항은 아무 것도 없다”고 전했다.

이어 “‘아빠 어디가’ 시즌2 출연과 관련해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는데, 이렇게 사람들의 이목을 끌게 돼서 부담스럽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드러냈다.

‘아빠 어디가’는 스타 아빠와 아이들의 시골 산골 1박2일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과 어설픈 아빠들의 아이 돌보기가 재미를 선사하며 안방극장의 큰 사랑을 받았다. 시청률 부진에 빠져있었던 ‘일밤’의 구원투수 역할을 한 ‘아빠 어디가’는 지난 29일 진행됐던 MBC ‘연예대상’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얻기도 했다.

↑ 사진=MBN스타 DB

최근 마지막 여행을 마친 ‘아빠 어디가’는 출연진을 재정비한 뒤 1월 중으로 ‘아빠 어디가 시즌2‘를 방송할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