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블락비가 현란한 무대의상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31일 오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한 블락비는 올해 활동곡인 ‘베리굿’을 열창했다.
피오의 저음 랩으로 시작한 이날 무대에서 지코는 형광 노란색 머리에 퍼 코트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등장한 다른 멤버들도 핫핑크 퍼 코트와 기하학적인 무늬가 그려져 있는 초록코트, 지브라 무늬 바지 등 일반인들이 소화할 수 없는 독특한 패션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들은 지난 SBS ‘가요대전’ 무대에서 코스프레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패션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