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김선우-'슈퍼맨' 황재균…야구선수들이 예능에 떴다! "이럴 수가!"

↑ 사진=해당영상캡처

아빠어디가 김선우 아들 등장 슈퍼맨이돌아왔다 황재균 이휘재

야구선수 김선우와 그의 두 아들이 TV에 출연했습니다.

오늘(5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는 지난주에 이어 다섯 가족의 송년회 ‘가족의 밤’ 행사가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아빠와 아이들은 송종국의 축구교실 캠프장에서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이튿날 아침, 아이들은 송종국의 축구교실에서 축구를 배우고 있는 아이들과 함께 축구 대결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 축구교실에는 김선우 선수의 두 아들과 류승룡의 두 아들이 다니고 있는 것으로 소개됐습니다.

김선우 선수의 둘째 아들인 김정훈 군은 송지아의 남자친구로 이전에도 여러 번 언급된 바 있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같은 날 같은 시각에 방송되는 KBS2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야구선수 황재균이 등장했습니다.

이휘재는 황재균 선수에게 전화해 집에 들릴 것을 부탁했고 그가 도착하자 “쌍둥이들이 야구선수의 기를 받았으면 좋겠다”며 아들 서준이를 황재균에게 안겼습니다.

황재균은 난생 처음 아기를 안고, 어쩔 줄을 몰라 했습니다. 우는 서준이에게 젖병을 물린 황재균은 얌전해진 아이를 보며 신기해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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