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2PM 닉쿤이 셔틀콕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오는 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선 ‘배드민턴 리턴즈- 올스타 슈퍼매치’가 펼쳐진다.
이번 경기에선 ‘한국 배드민턴의 전설’ 박주봉 감독은 물론 김동문, 하태권, 이동수, 유연성, 그리고 더 이상 수식어가 필요 없는 세계 랭킹 1위 이용대까지 한 시대를 풍미하며 시간을 뛰어넘는 국보급 배드민턴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사진=KBS |
이날 경기는 지난달 18일 서울 화곡동에 위치한 KBS 스포츠월드에서 진행됐다. 닉쿤은 지난 '예체능' 배드민턴 편에서 못다 보여준 자신의 진가를 이번 경기에 모조리 쏟아 부으며 비주얼까지 압도하는 배드민턴 실력을 뽐냈다고. 닉쿤은 민첩한 순발력과 폭발적인 스매시에 박주봉 감독과 이용대도 놀랐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드디어 ‘예체능’ 호청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렸던 세기의 드림매치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지금까지는 물론 앞으로도 영원히 볼 수
한편 ‘배드민턴 리턴즈- 올스타 슈퍼매치’는 강호동, 이만기, 최강창민, 존박, 닉쿤, 찬성, 박주봉, 김동문, 이동수, 하태권, 이용대, 유연성이 참여하는 가운데 오는 7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