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진세연이 보컬 트레이닝 중 화재사고로 응급실에 실려갔다.
6일 진세연의 소속사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진세연이 오늘 오후 2시 30분께에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연습실 건물에서 일어난 화재사고로 응급실로 후송됐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KBS2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에서 가수 지망생 옥련 역으로 출연 예정인 진세연은 보컬 트레이닝을 받던 중 사고를 당했다. 진세연은 창문으로 대피해 있다 구조를 받았으며 당시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바로 병원으로 후송돼 정밀검사를 마쳤으며 다행히 큰 이상은 없는 상태다. 현재 많이 놀라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드라마 제작사 측에서 스케줄을 배려해줘서 촬영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 사진=MBN스타 DB |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