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이특 부친상·조부모상,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족들 경황없어”

[MBN스타 박정선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이 부친상 및 조부모상을 당한 가운데, 유족들의 심경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6일 오후 이특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역으로 군복무 중인 이특이 비보를 접하고 빈소로 급히 이동 중이다. 현재 유족들이 갑작스러운 비보에 충격을 받아 경황이 없는 상황”이라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특의 아버지 박용인(57) 씨와 이특의 할아버지 박현석 씨, 할머니 천경태 씨가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 교통사고로 별세했다.

↑ 슈퍼주니어 이특이 부친상 및 조부모상을 당한 가운데, 유족들의 심경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사진=MBN스타 DB

현재 현역으로 군복무 중인 이특은 비보를 듣고 곧바로 장례식장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특의 조부합동 분향소는 서울 구로동 고려대학교 의료원 구로병원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