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수지, ‘드림하이’ 스승과 제자의 재회

배우 엄기준이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엄기준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게 얼마만인지. ‘베르테르’ 공연 보러 온 수지랑. 7년만의 ‘베르테르’ 이제 불과 4회 남았네. 마지막까지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엄기준과 수지는 카메라를 향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엄기준은 공연을 위해 분장을 하고 있으며, 수지는 여전한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엄기준과 수지는 2011년 KBS2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선생님과 제자로 출연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 사진=엄기준 트위터

한편 엄기준은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상연 중인 뮤지컬 ‘베르테르’에서 베르테르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