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배우 최다니엘과 손수현이 가수 왁스(Wax)의 신곡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나선다.
최다니엘과 손수현은 오는 9일 정오 발매되는 왁스의 디지털 싱글 ‘코인 런드리’(Coin Laundry/사랑한 적도 없는)의 뮤직비디오 남녀주인공으로 낙점, 순애보적인 사랑 연기를 선보인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스틸 컷에서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이별을 맞으며 가슴 아픈 연인의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손수현은 이번 뮤직비디오 출연에 앞서 지난 해 9월 버스커버스커 2집 앨범 ‘처음엔 사랑이란게’ 뮤직비디오를 통해 ‘버스커 걸’로 유명세를 치른 바 있다.
뮤직비디오 ‘코인 런드리’는 CF감독이자 뮤직비디오 감독인 용이 감독이 연출을 맡아 애틋한 남녀의 사랑과 이별이야기를 담았다. 또 ‘코인 런드리’는 국내 작곡가 홍준석과 미국 정통 팝 밴드 더콜링(The Calling) 출신 빌리(Billy)로 구성된 프로젝트 작곡·프로듀싱 그룹 엠버 글로우가 작업한 애절한 발라드곡이다.
↑ 배우 최다니엘과 손수현이 가수 왁스(Wax)의 신곡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나선다. |
한편 왁스의 신곡은 당초 14일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5년 만의 본격적인 활동소식이 알려지자 음원 공개를 원하는 팬들의 요청에 따라 앞당겨 9일 정오에 발매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