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록의 이번 신곡은 그의 4년 만 컴백작이자 첫 솔로곡이다. 지난해 군 복무를 마친 그는 V.O.S 멤버 최현준과 함께 최근 KBS2 ‘불후의 명곡’을 통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던 터다.
김경록은 섬세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음악 팬들의 감성을 건드려 왔다. ‘별일 아니야’는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와 프로듀서 마스터키, 히트곡 메이커 신인수 등 화려한 작곡가 군단이 합심해 만들었다. 블락비의 피오(P.O)가 랩 피처링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해당 곡의 뮤직비디오는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김동준과 배우 선주아가 주연을 맡은 네이버 웹 드라마 ‘후유증’ 장면들로 구성됐다. 드라마 내용과는 별개로 풋풋한 고등학생 커플의 사랑스러운 장면만을 담았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fact@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