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따뜻한 말 한마디’ 9회에서는 나은진(한혜진 분)이 김성수(이상우 분)에게 다른 남자를 만났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라(고두심 분)는 은진이 외도를 했다는 게 이해할 수 없다며 은진을 다그쳤다.
바람 피지 않으려고 노력했는데 그게 안됐다는 은진에게 나가라며 소리를 지르면서 “노력했는데 안 되는게 어딨냐”며 “니가 노력을 덜했겠지”라며 몸서리를 쳤다.
이에 은진은 “사랑했어. 마음을 다 줘버렸어. 자고 싶었는데 못잤어. 자면 우리 사랑이 다른 바람피는 사람들과 똑같아지잖아. 그래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따뜻한 말 한마디, 19금 발언에 놀랬다! 이런 대사 괜찮은 건가?” “따뜻한 말 한마디, 한혜진 연기 눈물났다” “따뜻한 말 한마디, 한혜진 대사 선정적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