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카트’가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과 신예들로 이루어진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8일 ‘카트’의 제작사 명필름은 ‘카트’가 황정민, 천우희, 지우, 이승준까지 조연진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오는 11일 크랭크인 한다고 밝혔다.
‘카트’는 대형마트의 계약직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한 이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시선 너머’ 등의 작품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왔던 부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건축학개론’ 등을 만들어낸 명필름이 제작하는 작품으로 염정아, 문정희, 김영애, 김강우 등 연기파 배우들과 대세 아이돌 엑소(EXO)의 디오가 캐스팅 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영화 ‘카트’가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과 신예들로 이루어진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
천우희는 이번 영화에서 88만원 세대의 대표주자 미진 역을 맡아 이 시대 20대들의 고민을 대변하는 당찬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모습
오는 11일 크랭크인 할 예정인 ‘카트’는 크랭크인과 동시에 제작비 조달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