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남궁민이 드라마를 위해 술-담배를 끊었음을 고백했다.
남궁민은 8일 오후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제작발표회에서 “작품을 위해 최근 술과 담배를 끊었다”고 밝혔다.
이날 드라마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남궁민은 “특별히 없다”며 이어 “특별히 준비했다고 하면 술과 담배를 끊었다”고 전했다.
남궁민은 강태윤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일단 제가 연기했던 캐릭터 중에서 가장 사람 같은 것 같다. 드라마라고 하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할 수 있는데 굉장히 현실적이고 실제 나와 비슷한 것 같다. 캐릭터에 다가간다기보다 강태윤을 남궁민에게 맞춰서 연기하려고 한다”고 털어놓았다.
↑ 사지=천정환 기자 |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