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5년 만에 본격적인 활동을 앞둔 왁스(Wax)의 디지털싱글 ‘코인 런드리’(Coin Laundry)가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9일 왁스의 소속사는 “이날 정오, 왁스의 신곡 ‘코인 런드리’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신곡 ‘코인 런드리’는 신예작곡가 홍준석과 ‘더 콜링’ 출신의 팝 프로듀서 빌리 몰러(Billy Mohler)로 구성된 작곡가·프로듀서 프로젝트 그룹 엠버 글로우(Ember Glow)가 작업한 곡이다.
소속사는 “잔잔한 멜로디의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피아노 라인, 그리고 호소력 짙은 왁스의 목소리까지 더해진 발라드 넘버로, 빌리 몰러(Billy Mohler)의 세련된 편곡으로 도회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했다”고 귀뜸했다.
그 동안 데뷔곡 ‘엄마의 일기’를 비롯 ‘화장을 고치고’, ‘부탁해요’, ‘사랑하고 싶어’ 등 여자들의 사랑과 인생을 노래해 온 왁스는 이번 신곡 ‘코인 런드리’를 통해서도 이별의 상처를 깨끗하게 씻어내는 동전 세탁기처럼 사랑한 기억조차 잊고 싶은 여자의 마음을 대변할 예정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