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브로디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K팝스타’ 8회 분 예고편에서는 폭풍 오열하는 ‘시크 공주’ 브로디의 애처로운 모습이 공개됐다.
예고에서는 한 팀을 이룬 브로디, 아비가일 김, 류지수가 빨개진 얼굴로 울음을 토해내는 장면이 담겼다. 무대 아래로 내려와서도 서로를 부둥켜안고 오열하는 세 사람의 모습이 연달아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을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브로디는 지난 팀미션 쇼케이스에서 아비가일 김 류지수와 안정적인 하모니를 완성해내며 ‘미라클 트리오’로 등극한 터.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세 심사위원으로부터 “매번 노래 실력이 성장하고 있어 놀랍다” “두 언니의 배려가 이 팀의 호평을 이끌었다”는 찬사를 받으며 ‘팀 유지’의 영광까지 안았다.
하지만 놀라운 발전으로 기적의 무대를 선사했던 브로디와 든
제작진 측은 “브로디의 ‘오열 무대’ 예고에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릴 넘치는 한 회가 될 것이다. ‘K팝스타3’에 많은 애정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