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유인영이 정우성 연출의 단편작 ‘킬러 앞에 노인’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10일 유인영의 소속사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유인영이 ‘킬러 앞에 노인’에 캐스팅 됐다. 지난 8일부터 촬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극에서 유인영은 초보킬러 역을 맡아 최진호, 우상전과 연기호흡을 맞춘다”고 덧붙였다.
‘킬러 앞에 노인’은 홍콩 국제영화제 제작 지원 영화이자 아시아 감독 5인이 각각 한편의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작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 살인을 의뢰 받은 킬러가 목표물을 탐색하고 작전을 실행하는 순간까지의 과정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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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