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1년을 추억하며‥마지막 제주도 여행

MBC ‘일밤-아빠 어디가’ 아빠와 아이들이 1주년 기념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이번 제주도 여행은 ‘아빠 어디가’ 시즌1의 사실상 마지막 여행. 1주년을 기념해 제주도를 찾은 아빠와 아이들은 지난 1년간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던 짝꿍과 새 커플을 이뤄 제주 맛집에서 커플 식사를 했다.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게 될 다섯 커플이 발표되자 가족들은 기대와 우려로 가득한 가운데 후와 지아, ‘준준 브라더스’ 준이와 준수, 가장 보고 싶은 커플이기도 한 민국과 동일이 짝꿍을 이뤘다.
남은 아빠들은 최고의 요리 라이벌인 종혁과 민수, 요리할 때마다 ‘덤 앤 더머’로 정보를 공유하는 성주와 종국으로 나뉘어 제주도를 누비게 됐다.
이들 중에는 최고의 궁합으로 깨를 볶는 커플이 있는가 하면 효도 관광이 돼버린 어색 커플도 있었다는 후문. ‘아빠 어디가’의 1주년 여행 첫 번째 이야기는 12일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