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전도연 선배님과 연기, 내겐 로망”

배우 정우가 선배 전도연과 함께 연기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11일 저녁 8시 40분에 전파를 타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 응사 특집 2탄에서는 정우와 김성균이 출연해 못다 한 이야기를 펼쳤다.
정우는 이날 “앞으로 연기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배우는 누구?”라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전도연 선배님”이라고 외쳤다. 이어 “예전부터 전도연 선배와의 연기가 로망이었고,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며 거듭 러브콜을 보냈다.
김성균의 이야기 보따리도 풀린다. 김성균은 첫 영화 데뷔작인 ‘범죄와의 전쟁’ 출연 전까지의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채림’을 닮았다는 아내와의 풋풋한 러브스토리도 공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칠봉이’ 유연석 역시 택시에 탑승한다. ‘응사’의 주역, 정우와 김성균, 유연석의 진솔한 이야기는 오늘 저녁 8시 40분,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