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슬기 야노시호 웃찾사 추사랑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새 코너 ‘초사랑’이 추사랑 가족의 모습을 패러디해 거센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추성훈 가족의 서툰 한국말을 흉내 내기 때문에 이를 비하하는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다는 반응이 대다수입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웃찾사-초사랑’에서 개그맨 정세협, 장슬기 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사랑 가족을 재연했습니다.
이날 초성훈은 “안녕하십니까? 저는 추성훈 아니라 초성훈입니다” “포도 먹을 사람” “이제부터 한국말 받아쓰기 하겠습니다. 못 맞추면 때리겠습니다. 아빠는 파이터입니다”등의 대사로 콩트를 완성했습니다.
초사랑을 맡은 정세협은 사랑이의 행동을 그대로 흉내 냈고, 야노 시호를 패러디한 이후 시호짱을 맡은 장슬기는 “하이 짱 간식 가져왔습니다. 아리가또” 등 일본특유의 리액션을 흉내냈습니다.
방송 후 시청자게시판에는 이 코너가 웃음보다는 추사랑 가족을 비하하는 것 같다며 보기 불쾌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편, 코너에 출연하고 있는 장슬기는 오늘(11일) 자신
장슬기 야노시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슬기 야노시호, 저번에 추사랑 하더니 야노시호 하려나” “장슬기 야노시호, 초사랑은 좀 아니었음” “웃찾사 장슬기, 도대체 무슨 일 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