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조’
조항조는 11일 방송된 MBC 다큐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이하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34년 동안 무명 가수로 살아오다 KBS2 주말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주제곡을 부르며 인기를 얻게 된 조항조는 “데뷔 당시 월수입은 15만원 이었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깜짝케 했다.
이어 “아내가 그 돈을 가지고 생활하면서 생활비가 부족하다고 한 적이 없다”며 “내가 음악에 빠져 있었다. 아내를 편안하게 해준 것도 아
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항조는 조성하와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조항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항조, 그래도 지금은 다행이에요” “조항조 아내가 대단한 듯” “조항조, 아내한테 잘 하셔야 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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