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는 SNS를 통해 “‘변호인’ 캠버전 불법유통에 대한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며 “단 한 건이라도 사실로 밝혀진다면 저희들은 비상식적인 범죄행위를 바로 잡기 위해 불법 파일 유포자 및 유통사이트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대응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변호인’을 캠코더로 몰래 찍은 일명 ‘캠버전’이 불법 사이트를 통해 번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유출된 파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변호인’은 1981년 부림사건을 소재로 고 노무현 대통령의 인권변호사 초기 시절을 그린 작품이다. 현재 85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1000만 관객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