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자신의 결혼관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MBN ‘황금알’ 녹화에서 안선영은 남녀관계에서 소위 말해 가장 중요하다는 ‘남녀 간의 밀당’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연인과 부부, 부모와 자식 간 적당한 밀당은 필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나는 친구와 함께 술 마시러 나간 남편을 집에서 기다리지 않는다. 그럴 때일수록 일부러 약속을 잡아 밖에서 신나게 논다”고 말해 밀당의 고수다운 면모를 뽐냈다.
또한 “술자리가 끝난 남편에게 먼저 전화가 올 때 부부간 밀당의 재미를 느낀다”고 고백하며 나쁜 여자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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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