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성대현이 KBS 설 연휴 파일럿 예능 ‘엄마를 부탁해’의 MC로 발탁됐다.
성대현은 총 2부작으로 방영되는 ‘엄마를 부탁해’에서 박지윤 아나운서, 개그맨 김준현과 함께 진행자로 나선다. 이번이 지상파 예능 첫 MC 도전이다.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딸 성아영 양과 함께 출연해 ‘딸바보’의 면모를 과시해 주목을 받은 성대현은 올해로 결혼 10년 차를 맞이하는 베테랑 아빠다로, ‘엄마를 부탁해’에서 자녀를 준비하는 초보 엄마 아빠 스타들에게 경험자로서의 현실감 넘치는 조언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게스트로는 강원래-김송 부부, 김현철 부부, 최은경 부부, 여현수-정하윤 부부, 송호범-백승혜 부부가 출연할 예정이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