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측은 14일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는 이용대의 다양한 경기 비하인드컷 10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이용대는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반달 눈웃음'과 잇몸까지 훤히 드러낸 '건치미소'로 코트를 환하게 만들고 있다. 여기에 달콤한 눈빛과 장난기 가득한 미소까지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트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남성적 매력을 거침없이 드러내며 '세계 랭킹 1위'의 진면목을 선보이다가도, 코트를 벗어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소년처럼 천진난만한 모습을 드러내는 등 180도 다른 반전 매력으로 관중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관중들 역시 매 순간순간마다 보는 이마저 기분 좋게 만드는 이용대의 '건치미소'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며 박주봉-김동문 vs 이용대-유연성, 두 복식조의 '세기의 빅매치'에 그 어느 때보다 열띤 반응을 선보였다는 후문.
'예체능' 제작진 측은 "이용대는 특유의 미소로 관중들의 긴장감을 날려주다가도 경기가 시작되면 '세계 랭킹 1위'의 진면목을 보여줬다"며 "'배드민턴의 전설' 박주봉 감독과의 경기에 있어서도 '그가 왜 세계 랭킹 1위인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최고의 실력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각종 SNS 등을 통해 "실력만큼 눈부신 건치미소~", "박주봉 감독님이냐 이용대 선수냐.. 누굴 응원해야 하지?", "수줍게 웃는 모습마저 귀여워라","오늘이구나! 박주봉 vs이용대 그 역사적 대결의 순간이!", "우리 엄마아빠 손 잡고 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한 겨울 추위를 뜨거운 금빛 스매싱으로 날려버릴 '배드민턴 리턴즈- 올스타 슈퍼매치'는 강호동, 이만기, 최강창민, 존박, 닉쿤, 찬성, 박주봉, 김동문, 이동수, 하태권, 이용대, 유연성이 참여하는 가운데 오는 14일 방송된다. 이후 21일부터 농구 편이 이어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