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손호준이 순천에서 프리허그를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손호준이 14일 서울 대학로 뮤지컬센터 연습실에서 열린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의 기자간담회에서 프리허그를 한 소감을 밝혔다.
손호준은 서울이 아닌 순천에서 프리허그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극중 해타가 순천 사람이었다. 초반 드라마가 시작되고 트위터를 통해 순천 분들의 응원과 연기적인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이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순천에 꼭 한번 내려가 보고 싶다고 생각했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실제로 이렇게 많이 와 주실지 몰랐었다.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간 것이었는데 추운 날 일찍부터 너무 많이 와 주셔서 죄송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 사진=천정환 기자 |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